Friday, November 7, 2014

unSuccessful Stories

생명의 2014 9월호에서
딸이 대학 입시에 실패했을 , 나는 하나님이 좋은 일을 주시려고 그런 거야.”라며 딸을 위로했다. 그런데 딸이 1 후에 합격선이 높은 학교에 믿음을 가지고 지원했지만 결국 실패하자, 나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로 했다. 그리고 여러 요인이 있음을 알면서도 상처를 입어 힘들어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상처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이렇게 부르짖는다. “상처를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어둠의 영아, 아직도 내게 영향력을 미치려느냐? 어림도 없다! 그날의 상처는 예수님의 보혈로 온전히 씻겼고, 하나님께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온전히 회복되었음을 선포한다!” 나를 점령했던 상처들이 말씀의 능력으로 치유됨을 믿는다. 이제 아들 가정의 어려움도 하나님 손에 맡긴다.
하나님을 통한 아름다운 성공이야기도 많이 접하지만 사실 나는 이런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는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과 함께라면 늘상 성공하리라 믿는다. 역시 그런 마음이 넘처나고 일생이 끝나기 전에 마음이 사라질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머리로서 아는 한가지는 세상의 성공이 우리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너무 빨리 달리는 것은 아닌가? 남들 뛴다고 나도 같이 뛰면 하나님은 언제 만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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