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top before eternity
Thursday, November 6, 2025
사랑한다는 것은
나밖에 없던 세상 속에 너라는 사람을 알게 되어
나의 가진 모든 것, 앞으로의 시간들까지
그저 기다려왔던 사람이라, 그저 꿈 꿔왔던 시간이라
마음의 작은 틈만이라도 내어준다면
하염 없이 기다릴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도, 그 무엇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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