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있으면 먼저 연락하겠지."
"마음은 있는데 차마 연락을 못하고 있다면?"
"그 정도 마음이면 다시 안 만나는 게 맞아."
"이번에는 다르지 않을까?"
"그 때 느꼈던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있을걸."
"내가 달라졌는데도?"
"네가 쫓고 있는 건 네가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겠지."
"나도 빨리 행복하고 싶은걸?"
"이미 행복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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